▲ 새누리당 이명수 의원. ⓒ천지일보(뉴스천지)DB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이명수 의원(충남 아산갑)이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주최로 2일 국제청소년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청소년육성 대상 시상식’에서 의정활동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함종한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 수상자인 청소년지도자와 청소년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명수 의원은 18·19·20대 국회 의정활동을 하면서 아동학대 방지를 위한 ‘아동복지법’ 일부개정안, 어린이식생활안전 개선, 인성교육 강화 등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법안을 발의해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소파 방정환 선생의 ‘어린이 사랑 나라 사랑’ 정신을 이어받아 어린이문화 운동을 펼치는 모임인 색동회 회원과 충남스카우트연맹을 이끌고 있는 등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꾸준히 활동해 왔다.

이명수 의원은 “국회를 대표해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국회 차원에서 소외되고 어려운 청소년 지원, 아동학대·청소년 탈선방지 방안을 마련해 청소년이 꿈과 희망을 함께 키울 수 있는 사회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1965년 설립된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는 국내 청소년 단체의 자발적인 협의체로 창설돼 청소년 문제에 대한 연구, 관련 정부 부처와 함께 청소년 문제를 해결하는 기관이다. 2014년부터 각 분야에서 청소년을 위해 활동한 사람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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