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가 수호랑과 반다비를 활용한 라이선스 상품 예시. (제공: 평창 조직위)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강원=김성규 기자] 2018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위원장 이희범)가 수호랑과 반다비를 활용한 라이선스 상품이 본격적으로 판매된다고 28일 밝혔다.

조직위에 따르면, 지난달 평창동계올림픽 G-500일 행사에서 공개한 인형과 스포츠 의류를 우선 상품화해 판매를 시작한다.

조직위는 대회 마스코트 발표 이후 마스코트 관련 상품 구매 문의가 많아 내년 1월부터 판매 예정이던 상품 출시일을 앞당겨 판매한다.

평창엠블럼과 대회룩을 활용한 스포츠 의류는 조직위 공식 상품화권자인 노스페이스 전국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에서 판매 중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판매 추세를 고려해 생산량과 유통망을 확대할 계획이며 이번 라이선스 상품 판매를 기점으로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고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마스코트와 엠블럼 등을 활용한 다양한 공식기념품은 내년 1월에 개설되는 조직위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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