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가 투데이’ 메인. (제공: 웅진씽크빅)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웅진씽크빅(대표이사 윤새봄)의 독서∙학습 융합 서비스 ‘웅진북클럽’은 어린이책 작가가 자신의 책을 직접 큐레이션해주는 ‘작가 투데이’를 28일 오픈했다.

‘작가 투데이’는 매월 앤서니 브라운, 송언, 윤여림 등 국내외 유명 작가들을 선정해 작가의 대표작들을 애니메이션, 동영상, 노래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해 소개한다.

이번 달에는 ‘허은미 작가와 한태희 작가의 그림책 약국’이라는 주제로 어린이들이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어려움들을 그림책을 통해 해결할 수 있도록 제시한다.

또한 어린이책 작가들의 전시회, 강연 등 작가와 관련된 다양한 소식뿐만 아니라 매월 새로 나온 어린이책들도 알려준다.

‘작가 투데이’는 작가와 관련된 다양한 이벤트는 물론 신간 도서 제목 심사, 표지 선정, 줄거리 모니터링과 같이 책이 출간되는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웅진씽크빅 주니어PJT 안경숙 팀장은 “다양한 어린이책 분야에서 오랫동안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스테디셀러 작가들을 중심으로 소개하고 있다”며 “책만 보는 것이 아니라 저자와 다양한 형식으로 소통하면서 책을 더욱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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