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6일 SBS ‘영재발굴단’에서 방영된 와이키즈 ‘언어 사고력 수업’ 모습. (제공: SBS)

지난 26일 SBS 영재발굴단서 ‘언어 사고력 수업’ 방영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와이키즈가 SBS 영재발굴단’에 출연해 언어 사고력 수업을 공개했다. 이는 지난 19일 창의 사고력 수학 수업에 이은 두 번째 공개다.

와이키즈의 언어 사고력 프로그램은 ‘언어 논리성’과 ‘언어 창의성’의 역량을 키우는 학습으로 구성돼 있다. 언어 논리성은 언어적 이해 및 표현력과 유연한 의사소통을 위한 토대가 되며, 언어 창의성은 다양한 현상에 호기심을 느끼고 반응하는 언어 민감성과 유창성, 독창성 발현에 도움이 된다.

방송에서는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유아팀 마정림 팀장이 4명의 아이들과 함께 와이키즈의 언어 사고력 수업을 진행했다. 이날 공개된 와이키즈 HM Level 10-1 ‘논리와 함께’ 수업에서는 그림 카드로 이뤄진 단어를 맞춰보는 수업이 펼쳐졌다.

▲ 지난 26일 SBS ‘영재발굴단’에서 방영된 와이키즈 ‘언어 사고력 수업’ 모습. 화면은 수업 중에 활용된 그림카드. (출처: SBS)

방송에서 아이들은 주어진 다양한 그림들을 조합해 다양한 그림으로 언어 사고력과 독창성을 발휘해 선생님의 도움 없이도 바람개비, 종이배 등의 단어를 생각해내며 자신의 의사를 자유롭게 발표했다.

수업을 진행한 마정림 팀장은 “언어 사고력을 향상시키는 수업을 통해 영재성의 세 영역인 인지적 능력, 창의적 능력, 정의적 능력이 계발됨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날까지 총 2회분에 걸쳐 방영된 와이키즈 수업에서 살펴본 아이들은 탐구·체험 수업을 통해 발표·토론 학습으로 개념과 원리를 즐겁게 익히는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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