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6일 ABC행복학습타운 세미나실에서 시흥시시설관리공단과 어린이집연합회가 협업행정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제공: 시흥시시설관리공단)

공동진행 프로그램 성과공유해 완성도 높이는데 주력
천석만 이사장 “맞춤형프로그램 자리매김하길 기대”

[천지일보=정인식 기자] 경기도 시흥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천석만)이 지난 26일 ABC행복학습타운 세미나실에서 시흥시 어린이집연합회와 영·유아 프로그램 개선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28일 밝혔다.

공단과 어린이집연합회는 관내 영·유아를 위한 프로그램 추진을 위해 수차례 간담회를 진행했고 지난해 9월 상호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국민체육센터 등 문화체육시설을 활용해 키즈요리, 튼튼유아체육, 염전체험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진행한 바 있다.

이날 간담회는 공동 진행 프로그램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적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한 자리로 기관 간 상호 의견교류를 통해 보완돼야 할 부분을 집중적으로 논의해 맞춤형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공단은 어린이집연합회의 의견을 수렴해 영·유아 맞춤형 프로그램을 보완하고 안전성을 고려해 시설을 개선할 예정이다.

천석만 이사장은 “그간 프로그램 진행에 아쉬운 점도 많았지만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상호 논의를 통해 개선하고 보완해 영·유아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 지난 26일 ABC행복학습타운 세미나실에서 시흥시시설관리공단이 어린이집연합회와 간담회를 가진 뒤 천석만 이사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시흥시시설관리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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