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 동아오츠카 오로나민C)

[천지일보=서효심 기자] 대학생활 캠퍼스문화를 지원하는 대학생활협동조합 연합회 기부 프로그램 ‘콩세알’에 참여 중인 동아오츠카(대표: 민장성 사장)의 오로나민C는 오는 12월까지 모인 해당 기금을 이듬해인 2017년 1월 중 지급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부 프로그램 ‘콩세알’은 각 기업의 참여로 대학 내 입점돼 있는 기업 별 제품 판매수익 중 일부를 현금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동아오츠카는 지난 3월부터 전국 29개 대학생활협동조합(대생협) 가입 학교 내 매점과 자판기에 있는 자사 제품 ‘오로나민C와 영양바, 소이조이’ 판매 수익 중 일부를 기부금으로 적립하고 있다.

대생협은 대학 구성원들이 출자하고 이용·운영하는 비영리 공익 조직으로, 협동과 복지가 어우러진 새로운 대학문화 창출을 위한 모임이다.

박몽룡 동아오츠카 경로개발팀 부장은 “이번 대생협의 기부프로모션 참여는 청년들을 위한 새로운 지원 방법”이라며 “향후 참여브랜드를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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