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정문, 호신술도 A+… “수업 결론은 줄행랑이 최고 비법” (출처: tvN 예능프로그램 ‘문제적 남자’ 방송 캡처)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문제적 남자에 출연한 최정문이 화제인 가운데 최정문이 대학교 과목에서 호신술을 배워 눈길을 끌었다.

25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문제적 남자’에는 최연소 멘사 회원, 서울대학교 공대 졸업 등으로 화제가 된 최정문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최정문은 서울대 공대를 졸업 이수학점인 130점을 넘어서는 178점으로 졸업한 사실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정문은 “우리과 전공도 듣고, 타전공 수업도 많이 들었다”면서 “경제학부 수업도 6~7개 정도 듣고, 경영학부 수업도 들었다. 대학원 수업을 들었던 것도 있다”고 말했다.

인문대, 공대 계열 상관 없이 공부에 대한 열정으로 2학기를 추가로 다닌 후 총 10학기로 졸업했다는 것이다.

특히 최정문이 수강한 과목 중에는 호신술 수업도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최정문은 “호신술 수업때 유도를 배웠다. 한 학기 동안 열심히 해서 에이 플러스를 받았는데, 선생님이 괴한을 만나면 재빨리 도망가라고 마지막에 알려주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전현무는 “진짜 호기심도 많고 공부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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