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 연제구청.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부산=김영일 기자] 연제구(구청장 이위준)가 오는 28일 오후 온천천 시민공원 세병교 아래 야외공연장에서 ‘온천천 가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아름다운 선율이 흐르는 가을밤 음악 여행’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초청가수 진성을 비롯해 정해진, 윤도의 화려한 무대와 여성그룹 ‘피네’의 퓨전국악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음악회는 연제구 여성합창단의 ‘오늘 같은 밤’ ‘푸른 밤’ 합창 공연을 시작으로 ▲윤도의 ‘왜 떠납니까’ ‘너무합니다’ ▲그룹 피네의 ‘군밤타령’ ‘낭랑 18세’ 국악 공연 ▲정해진의 ‘바로나’ ‘멍’ 등의 무대로 이어진다.

이위준 연제구청장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 사랑하는 가족과 이웃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될 것”이라며 “뿐만 아니라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 등을 개최해 주민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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