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 연제구청.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부산=김영일 기자] 부산시 연제구(구청장 이위준)가 오는 28일 오후 구청 구민홀에서 양소영 변호사를 초청해 ‘제55회 연제 아르미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황혼 부부들이 은퇴 시기에 겪게 되는 다양한 위험요소를 슬기롭게 극복하는 방법과 노후를 현명하게 설계해 행복한 노후를 보낼 방안을 제시한다.

또 성인 자녀 지원과 은퇴 창업 실패로 인한 노년층의 빈곤율 증가, 노년층 치매 환자의 급증, 황혼 부부 이혼 문제들에 대해 사회적·법률적으로 꼭 알고 대비해야 하는 사항을 집중 강연할 예정이다.

강사로 초청된 양소영 변호사는 가정법률 전문 변호사로 다수의 방송에 출연해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변호사다.

이위준 연제구청장은 “요즘 어르신들은 자식 뒷바라지하느라 은퇴 준비를 제대로 못 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강연을 통해 행복한 노후를 설계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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