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 창녕군)

[천지일보 창녕=이선미 기자] 창녕군체육회(회장 김충식)가 주최하고 종목별협회가 주관한 제12회 창녕군생활체육대회가 25일 창녕군민체육관 등에서 선수, 동호인 가족 등 3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개회식에는 김충식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체육회 임원 등 700여명이 참석해 체육인의 결집과 동호인의 화합, 조직의 단결력을 보여줬다. 식전행사로 댄스스포츠 공연이 있었다.

이번 대회는 창녕군체육회와 창녕군생활체육회가 지난 4월 15일 통합한 이후 통합체육회 주최로 처음 열리는 것이다.

육상(마라톤), 축구, 배드민턴 등 21개 종목(정식20, 시범1)을 통해 생활체육 동호인의 우정과 군민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한마당이 됐다.

김충식 군수는 대회사에서 “이번 대회를 계기로 통합체육회는 생활체육을 더욱 활성화시키고, 체육회를 더욱 발전시켜 군민의 건강과 행복을 지켜나가는 조직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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