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중화’ 진세연, 중종의 딸로 밝혀져… 서하준과 배다른 남매 (출처: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옥중화’ 진세연이 중종의 딸로 밝혀졌다.

25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에서는 옥녀(진세연 분)의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된 강선호(임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선호는 옥녀의 친부가 누구인지를 알아보기 위해 옥녀의 어머니 갑이가 사모했다던 종사관 출신 이명헌을 찾아갔다.

강선호는 이명헌에게 “갑이가 낳은 아이는 옥녀라는 이름의 여자아이”라며 “나으리, 옥녀의 아버지는 누구입니까? 혹시 나으리십니까?”라고 물었다.

이에 이명헌은 “아니요”라며 “갑이 항아님은 승은을 입으셨소. 옥녀 그 아이는 옹주마마요”라고 밝혔다.

결국 옥녀가 중종의 딸인 것이 밝혀졌다. 또한 옥녀가 명종(서하준 분)과 배다른 남매라는 사실도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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