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19일 진행된 지구촌 최대 평화축제 만국회의 2주년 기념행사가 성료했다. 행사에 직접 참여한 국내외 인사들은 한결같이 행사를 주최한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이만희)의 평화를 향한 진정성에 탄복했다. 퍼포먼스와 행사 진행을 맡은 HWPL 회원들의 표정은 결코 누가 시켜서는 지을 수 없는 환한 미소가 넘쳤다. 행사 후 23일 현재까지 무려 41개국 214개 언론이 460여건에 달하는 보도를 쏟아냈다. 보도 내용은 HWPL이 ‘전쟁종식과 세계평화’를 위해 일궈낸 성과에 초점을 맞췄고, 남다른 조직력과 행사내용을 객관적 시선으로 보도했다.

이처럼 세계 지도자와 언론이 인정한 만국회의를 ‘신천지 홍보행사, 신천지 위장행사’라고 비방하기 바쁜 매체가 있으니 바로 대한민국 대표 기독언론 국민일보와 CBS다. HWPL 대표가 신천지 총회장이라는 사실 외에는 HWPL은 법인과 구성원이 신천지와는 전혀 다른 유엔 공보국 등재 평화단체다. 이번 만국회의 중 신천지를 알리는 내용도 전혀 없었다. 그러함에도 두 언론은 평화 실현을 위해 대한민국을 찾은 전직 대통령을 비롯한 전·현직 장차관급 인사와 종단 수장 등 세계 지도자 1000여명과 수많은 외신을 ‘평화행사와 신천지 위장행사’도 분별 못하는 ‘눈멀고 귀먼’ 바보로 만들었다.

게다가 CBS노컷뉴스는 행사를 후원한 서울시와 축전을 보낸 국회의원들에게 ‘종교행사인 줄 알고 후원했냐’며 겁박하고 다녔다. 이런 유도질문을 통해 CBS노컷뉴스는 마치 서울시가 혈세를 낭비한 것처럼 몰아가는 기사를 써서 행정절차에 따라 정상적으로 후원한 서울시 공무원들을 압박했다.

알자지라 방송을 비롯한 유수의 언론이 대한민국에서 치러진 만국회의를 목도하고 객관적 사실을 보도했다. 대한민국 기독교언론 CBS와 노컷뉴스만 41개국 214개 언론과 다른 비방보도를 냈다는 것은 해당 보도의 저의가 무엇인지를 의심케 한다. 언론이 바로 서야 나라가 바로 서는 법이다. 그리고 바로 서지 않은 언론은 머지않아 무너지는 것이 이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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