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시가 25일 시정회의실에서 유에스여행사와 관광교류 협약식을 체결했다. (제공: 창원시) ⓒ천지일보(뉴스천지)

진해군항제·마산가고파국화축제 해외마케팅 전개

[천지일보 창원=이선미 기자] 창원시가 일반 외국·의료관광객 유치 확대와 관광도시로의 기반 구축을 위해 유에스여행㈜과 ‘관광교류 협력 업무 협약식’을 했다.

안상수 창원시장과 황두연 유에스여행 대표이사는 25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창원시와 유에스여행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에 서명했다.

유에스여행은 1977년도 설립돼 38년의 경력을 가진 여행사로 7개 해외지사, 470개 협력 대리점을 운영하고 있다.

창원시는 이번 업무협약서 체결을 계기로 진해군항제, 마산가고파국화축제에 대한 해외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축제관광 콘텐츠를 접목한다고 밝혔다.

안상수 창원시장은 “유에스여행의 관광 분야에서 쌓은 오랜 업력과 외국 관광객 집객능력, 운영 노하우를 활용해 창원을 세계 속에 알리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면서 “창원 소재 관광상품 개발과 해외 마케팅 활동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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