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남도의회가 사상 유래 없이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통영뿐만 아니라 거제, 고성, 남해의 106개소 양식장에서 238만 7천 마리가 폐사해 약 28억원의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회는 25일 통영 산양 해역 일대 고수온 피해 양식어장을 방문하고, 어업 피해상황을 파악해 피해 어민을 위로하는 등 현지 의정활동을 펼쳤다.

한편 전남해역 적조 출현으로 경남도 내 유입 가능성이 높음에 따라 신속한 초동 방제를 통해 어업인의 피해가 가중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제공: 경상남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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