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Tri Continental 유튜브 캡처)

[천지일보=이솜 기자] 18일 한국으로 귀순한 영국 주재 북한대사관 태영호 공사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누가? 북한대사관 내 서열 2위인 영국 주재 태영호 공사

►언제? 최근

►어디서? 한국에

►무엇을? 가족과 함께 한국으로 입국했습니다

►어떻게? 통일부는 탈북 및 입국 경로에 대해선 해당국과의 외교문제가 있어 상세히 밝힐 수 없다고 발표했습니다. 다만 태 공사는 제3국을 경유하지 않은 채 영국에서 한국으로 바로 왔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왜? 통일부는 귀순 이유로 김정은 체제에 대한 염증,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체제에 대한 동경, 자녀의 장래 문제 등을 언급했습니다. 이외에도 대북제재 강화로 인한 제약과 궁핍해진 생활, 임무 수행의 압박 등도 작용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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