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뷰티풀 마인드’ 박소담이 장혁에게 백허그를 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뷰티풀 마인드’에서는 이영오(장혁 분)가 그간의 사건들에 대해 계진성(박소담 분)을 원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영오는 “당신만 아니었으면 난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어”라며 계진성을 향해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당신만 아니었으면 내가 그 빌어먹을 그 눈물 때문에 다시 한 번 기대를 거는 그런 멍청한 짓은 안 했어”라고 따졌다.
이어 “나는 이 세상에서 당신을 가장 증오해. 그러니까 제발 내 인생 밖으로 사라져 줘”라고 독설을 퍼붓고 뒤돌아섰다.
하지만 계진성은 멀어져 가는 이영오를 향해 달려가 백허그를 하며 “당신이 무슨 말을 해도 나한테는 다 사랑한다는 말로 들려. 부탁 못 들어줘서 미안해. 난 당신을 혼자 둘 수 없어”라고 고백했다.
한편 ‘뷰티풀 마인드’는 공감 제로 천재 신경외과 의사 이영오가 어느 날 갑자기 시작된 환자들의 기묘한 죽음에 얽히기 시작하면서 사랑에 눈뜨고 인간성을 회복해 나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박혜옥 기자
ok1004@newscj.com
다른 기사 보기
관련기사
- [드라마 명장면] 아이가 다섯| 성훈, 신혜선에 “꽃보다 네가 더 예뻐”
- [드라마 명장면] ‘W(더블유)’| 한효주, 이종석 뺨 때리고 키스까지
- [드라마 명장면] 뷰티풀마인드| 장혁, 박소담에 돌직구 고백
- [드라마 명장면] 닥터스| 김래원, 박신혜에게 “단둘이 방에 있는 건 야해”
- [드라마 명장면] 함부로 애틋하게| 김우빈, 수지에게 “시도 때도 없이 미친 듯이 보자”
- [드라마 명장면] 가화만사성| 김소연, 이상우와 눈물의 이별
- [드라마 명장면] 닥터스| 김래원, 박신혜 애교에 함박웃음
- [드라마 명장면] 닥터스| 김래원, 박신혜에 사랑고백 “사랑해”
- [드라마 명장면] 닥터스| 이성경, 박신혜에게 “항상 동경했지”
- [드라마 명장면] 가화만사성| 서이숙, 이필모에 “자식이 가자는데 어미가 어디든 못 가겠니”
- [드라마 명장면] 닥터스|김래원, 박신혜에 기습 프러포즈 “결혼하자”